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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치킨이 먹고 싶어서 "붐바스틱"을 시켰어요!

 

전화한지 25분만에 총알배송을 해줬어요. ㄱㅇㄷ!

 

 

BHC 중곡점 아주칭찬해~

 

 

원래는 이렇게 뚜껑이 잘 닫힌 상태로 온게 아니고, 뚜껑이 열릴듯말듯 너덜너덜하게 도착했어요 ㅠ.ㅠ

하지만 총알배송 해줬으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는걸로~

 

뚜껑이 너덜너덜하게 도착한 BHC를 살짝 엿봤을  때, 저 청양고추놈들 때문에 맛초킹이 잘못온건가 싶었어요,,

오픈해보니 내 붐바스틱을 박스안으로 급하게 던져넣은 모습 (?!)

치킨밑에 유분지(?)종이도 찢어지고..

 

전에는 뜨겁게 왔는데 오늘은 뚜껑때문인지 치킨이 미지근했지만.. 역시 존맛이었어요...ㅋㅋㅋㅋㅋ

뜨거운걸 못먹는 제 친구 밍키(가명)가 먹기 좋을 온도였었던거 같아요.

치킨 살은 야들야들 부드럽고 소스는 맵지도 않고 매콤달콤 존맛 그자체~! 직접 꼭 먹어보시길..

 

원래는 없었는데 왜 갑자기 청양고추랑 새싹채소(?)를 넣어준건지는 정말 모르겠지만..

청양고추는 붐바스틱 양념으로 매운맛이 부족한 사람은 같이 먹으면 존맛일거 같아여!

새싹채소는 없어도 꽤 괜찮았을 것 같네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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