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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바로 서린낙지 입니다!

 

서린낙지는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에 위치해있었는데요!

광화문/종각 근처로 직장을 다니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가보셨을거 같은 맛집입니다 ㅎㅎㅎ

서린낙지는 백종원 3대천왕에 나왔었다고 하네요!

 

길가에 위치한 집이아니라 빌딩 안으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네용!

서린 낙지 가는길에도 상가가 몇개 있긴 했었는데 전부 문을 닫았어서 잘못온건가 싶었어요 ㅠㅠ

하지만! 친구가 원래 한번 왔었기때문에 믿고 따라갔더니 등장!!

 

따로 메뉴판은 없고 떡하니 벽에 붙어있던 메뉴!

5시에 가서 나름 이른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제법있었습니당

알고보니 나름 오래된 맛집이었더라구용

 

 

낙지볶음과 베이컨쏘세지 하나씩 시켰습니다! 공기밥도 하나~

거의 주문하자마자 바로 메뉴가 나왔는데용 @-@ 다시보니까 또 군침이 도네용 ㅠ 

하필 저녁에 글을쓰다니

 

 

처음에 나왔을때 딱 보고 국물이 너무 많아서 낙지 전골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여러분 낙지 전골아니고 낙지볶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절대오해 안돼~ xxx

 

 

반찬은 이렇게 딱 4개가 나왔습니다! 낙지전골에도 콩나물이 있는데 반찬에도 콩나물이!! + 콩나물국도!

낙지볶음에 국물이 많아서 나중에 콩나물을 부어서 다시 끓여먹었어요~ 자체리필~

ㅋㅋㅋㅋㅋㅋ 나머지 반찬도 무로 만든반찬 두개로 심플하게 있었습니다!

 

아래는 아이폰으로 찍은사진 ㅠ_ㅠ 역시 사진은 아이펀~!~!

 

 

저는 원래 새로운 곳, 안가본 곳, 맛집 찾아가는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기대는 하지 말라고 했지만 한껏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한입 먹어봤습니다 ㅎㅎㅎㅎ


첫맛은 역시나 기대하지 말라는 친구의 말처럼 엥?>? 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 낙지먹자해서 왔는데 탕탕이먹을걸~ 했지만

먹다보니까 생각보다 매콤하면서 맛있더라구용 몇일 지나면 생각나는맛~ 나는 다음날 바로생각났다

소세지 찍어먹으라고 케찹 + 머스타드 쏘스를 따로주시는데 찍어먹으면 맛이 두배가돼~

 

 

소주는 원래 안먹을려고했는데(허언)

네,, 그렇게 집에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고 즐거웠습니다.. 안녕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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